개인기록

2025/06/08 - 첫 서버 작업 이후의 근황

yamaeking 2025. 6. 8. 23:29

<유니티 내용>

이전에 강의코드로 공부할 때 쪼물딱쪼물딱 건드려 봤기 때문에 첫 서버 작업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음.. 내 본격적인 첫 프로젝트에서의 첫 서버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즉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첫' 프로젝트에서의 '첫' 서버 작업. 웅장해진다. 아무튼 전에 현자타임(ㅋ) 일기를 쓰고 난 이틀 뒤부터 서버 작업을 시작하였음.

 

서버라는 것이 은근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 많다. 클라이언트를 만들 때에는 그래도 클라이언트 하나만 신경 쓰면 되는데 서버가 붙어버리면 우선 양 쪽 코드나 상황을 다 고려하면서 설계나 로직을 짜야 하고, 클라이언트<->서버가 통신을 하면서 온갖 좋지 않은 상황들이 일어나는데 때때로 그 상황들이 왜 발생하는지 추적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클라 <-> 서버 통신 간의 해킹/패킷 조작 등의 이슈도 생각을 해야 하고 클라에서 짜던 코드들의 대부분을 서버로 옮기면서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에서 'OO 검 강화에 성공' 이라는 패킷을 보내면 이게 진짜 얘가 그 확률을 뚫고 성공을 한건지 조작한 패킷만 보낸 건지 메모리 조작해서 성공한 건지 알 방도가 없다. 그래서 클라이언트에서는 최소한의 부분만 표현하고 나머지는 서버 쪽에서 판단하여 다시 판단한 결과를 클라이언트 쪽으로 내려다 주는 형태로 진행을 해야 됨. 근데 이 내용 생각 없이 썼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개발기록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서버 쪽을 어느 정도 작업하였고(한~~참 남긴 함), 이제는 DB를 구현하여야 되기에 내일부터는 DB쪽도 시작하여 아마 DB<->서버<->클라 이렇게 세 군데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작업을 해야 될 거 같다. 사실 오늘부터 시작할 수도 있었는데, DB쪽은 봐도봐도 너~무 아리까리한 것들이 많아서 강의 코드만 봐서는 전체적인 구조나 코드의 의도 등이 잘 파악 되지 않아 강의 영상을 다시 한 번 쭉쭉쭉 봤다. 다시 보길 잘 한 거 같다. 대략 어떤 식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될 지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알 거 같다. 빠이팅을 가지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삽질을 해보면 될 것 같다 하하.

 

근데 한편으로는 DB를 붙이면서 어카운트 로그인도 하고, 플레이어 생성도 하고, 플레이어로 로그인도 하고, 플레이어로 몬스터 사냥하여 아이템을 얻은 것도 DB에 저장하고, 플레이어가 레벨이 오르거나 재화들을 얻는 것도 DB에 저장하고, 다시 나중에 접속하더라도 그 정보가 그대로 남아 있고 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오 이거 좀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의 느낌이 나겠는데' 싶기도 하다. 

 

<기타>

 요즘도 하루에 7~9시간 정도 작업을 하는 것 같다. 최근에 타일맵(사냥터) 만든다고 한 5일 정도는 하루 12시간 정도 작업을 한 거 같기는 한데 그 뒤에는 다시 7~9시간 정도만 작업을 하고 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3~3시간30분 정도 작업을 하고 점심 먹고 샤워 하고 산책 하고 와서 '쉬다가' 다시 2~3시간 정도 작업, 그리고 저녁먹고 '쉬다가' 3~4시간 정도 작업을 하는 거 같다. 어쩔 때는 좀 더 덜하기는 한데,, 아무튼 저 중간에 '쉬다가'의 시간이 꽤 길다. 어쩔 때는 한 2시간 정도를 쉬어 버리는데 뭔가 한참 작업하면서 뇌가 과부하가 되고 점심 먹고 산책하고 나서 다시 바로 시작하려고 해도 뭔가 뇌에서 '엌 주인님 제발 좀 더 쉽시다ㅠ' 하는 느낌이다. 바로 시작이 안 된다. 하 이것은 나의 의지의 부족인가? 아직까지는 그렇다. 아직도 잠 들 때 '하 내일은 중간에 덜 쉬고 좀 더 빡세게 해봐야지' 해봐도 다음 날 되어서 코딩하고 이쓰면 대구리에 불이 나서 밥 먹고 난 뒤에 금방 또 많이 쉬게 된다. 아직은 그렇다.. 아직은. 음 이게 빡세게 하기가 쉽지가 않구만 싶다. 근데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인가 자기 전에 한 번씩 게이트웨이 테이프를 들으면서 명상(ㅋ)을 하는데 뭔가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인 거 같기도 하지만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고(좀 도움 되는 거 같긴 함;) 한 번씩 자기 전에 명상을 하고 있다. 아무튼 나의 근황은 이러하다. 아무튼 열심히 해보자고 친구